'강등 위기' 고베로 향하는 무고사, '축구 도사' 이니에스타가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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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비셀 고베(일본)에 합류하는 스테판 무고사를 향해 고베의 미드필더 이니에스타가 환영 인사를 전했다.
고베의 미드필더이자 과거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던 이니에스타는 팀 득점을 책임질 무고사의 가세에 큰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무고사는 고베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베의 1부리그 잔류를 위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고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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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비셀 고베(일본)에 합류하는 스테판 무고사를 향해 고베의 미드필더 이니에스타가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인천은 지난 30일 무고사의 고베 이적을 확정해 발표했다. 무고사는 7월2일 팬들과의 만남 일정을 마지막으로 고베로 떠날 예정이다.
무고사는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릴 만큼 좋은 득점력을 가진 공격수다. 지난 다섯 시즌 동안 129경기서 68골을 넣었다.
골잡이 무고사의 합류는 고베엔 힘이 될 전망이다. 고베는 이번 시즌 2승5무11패(승점 11)로 18개 팀 중 최하위, 강등 위험에 처해 있다. 특히 18경기서 15골에 그친 저조한 득점력이 고민이다.
고베의 미드필더이자 과거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던 이니에스타는 팀 득점을 책임질 무고사의 가세에 큰 반가움을 표했다.
이니에스타는 30일 자신의 SNS에 무고사 사진과 함께 "무고사, 환영해"라는 글을 올리며 반겼다. 고베에는 이니에스타 외에 세르히 삼페르, 보얀 키르키치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뛰고 있다.
한편 무고사는 고베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베의 1부리그 잔류를 위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고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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