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독일 무대 활약 수비수 유지하 영입

2022. 7. 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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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수비진을 보강했다.

전남이 1일 독일 4부리그 SV19 슈트렐렌에서 활약한 수비수 유지하 영입을 발표했다. 유지하는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제가 성장한 만큼 팀의 목표인 승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라운드에서 나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남은 유지하 영입과 함께 선수층을 강화와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전남은 김현욱, 플라나 등 주축선수들이 부상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하고 있으며 이장관표 ‘용광로 축구’가 선수들에게 녹아들어 선수단 분위가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전남은 오는 3일 오후 8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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