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익 식신 대표 "푸드테크,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것"

김태일 2022. 7. 1.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드테크 전문기업 식신이 안병익 대표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식에서 비전 선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안병익 식신 대표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 SPC삼립 황종현 대표 등 푸드테크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식서 비전 선포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식 / 사진=
[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 전문기업 식신이 안병익 대표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식에서 비전 선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안병익 식신 대표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 SPC삼립 황종현 대표 등 푸드테크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서울대 교육과정에 참여한 푸드테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국내 창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지난 1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안병익 대표, 이기원 서울 교수, 김민수 더맘마 대표가 공동회장으로 있다.

안병익 대표는 이날 주요 비전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국내시장 536조 원, 세계시장 4경 원의 새로운 시장을 갖는 미래산업으로 육성 △향후 10년간 푸드테크 분야에 100개의 유니콘 기업과 10개의 데카콘 기업을 육성 △향후 10년간 푸드테크 산업으로 100만개의 신규 일자리 생성 △향후 10년간 푸드테크 벤처투자 펀드를 1조원까지 증가 △푸드테크 기업 및 학연산관을 중심으로 외식 및 식품 분야 종사자 300만 소상공인을 돕고 상생하여 함께 성장 등을 선포했다.

안병익 대표는 “이제 기업은 매출액이 아닌 기업 가치로 평가받는 시대”라며 “점을 찍는 비즈니스가 아닌, 점들을 연결하는 창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 푸드테크 산업을 단순히 식품 산업을 넘어서 글로벌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신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