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누보, 여름 장마철 비료수요 증가에 장 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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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누보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경기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부터 1일 오전 3시까지 36시간 동안 비가 351㎜ 쏟아졌다.
현재 중부지방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는 일단 멈췄으나 장마 북쪽 한랭건조한 공기와 남쪽 고온다습한 공기와 다시 맞부딪치면서 한반도 부근서 정체전선이 또 만들어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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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3분 현재 누보는 전거래일대비 205원(6.44%) 오른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수도권·강원영서·충청에 100~300㎜에 달하는 많은 장맛비가 내렸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경기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부터 1일 오전 3시까지 36시간 동안 비가 351㎜ 쏟아졌다. 같은 시간 경기 수원시에는 330㎜ 비가 내렸다.
현재 중부지방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는 일단 멈췄으나 장마 북쪽 한랭건조한 공기와 남쪽 고온다습한 공기와 다시 맞부딪치면서 한반도 부근서 정체전선이 또 만들어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장마 기간에는 피해를 본 농작물을 회복하기 위해 비료 수요가 늘어난다. 여기에 최근 상승한 비료 가격까지 더해지면서 비료주인 누보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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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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