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후배가 털어놓은 '힌트', "호날두 맨유 잔류할 것"

김성원 2022. 7. 1.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 다시 보자고 했다."

맨유의 포르투갈 후배 브루노 페르난데스(27)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잔류를 암시했다.

그는 포르투갈의 '레코드'와의 인터뷰에서 "난 호날두와 몇 주 전에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둘 다 휴가 중이었고, 휴가 중에 동료를 괴롭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7월 4일 맨유에서 다시 만나 훈련하기를 희망한다. 그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맨유가 호날두를 잃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월요일 다시 보자고 했다."

맨유의 포르투갈 후배 브루노 페르난데스(27)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잔류를 암시했다. 페르난데스는 몇 주전 호날두와 마지막으로 대화 나눈 것을 소개하며, 호날두가 팀에 머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르투갈의 '레코드'와의 인터뷰에서 "난 호날두와 몇 주 전에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둘 다 휴가 중이었고, 휴가 중에 동료를 괴롭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7월 4일 맨유에서 다시 만나 훈련하기를 희망한다. 그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맨유가 호날두를 잃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는 2021~2022시즌 팀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맨유는 6위를 차지해 UCL 진출에 실패했다.

이적설도 있었다. 자신의 첫 프로팀인 포르투갈의 스포르팅과 첼시가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는 스포르팅, 첼시와 미팅도 가졌다.

또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조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AS로마도 호날두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맨유는 호날두는 이적 대상이 아니라고 분명히 한 바 있다.

어쨌든 호날두는 4일 맨유의 프리시즈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적 스타일에는 호의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여름이적시장은 길다. 텐 하흐 감독과의 방향이 맞지 않을 경우 이적설은 언제든지 고개를 들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일본 유명 배우 오구리 ��, 사생활 유출 논란..알몸 사진 충격
박수홍, 그 동안 침묵 했던 이유..“엄마 지키고 싶다”
기상캐스터 정미녀, 성욕 넘쳐 고민…성생활 거침없는 입담
안선영, 학부형 상담에도 배꼽 노출 '파격'…“크롭가디건은 좀 심했나?”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