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환경교육센터 와우, 문화와 만나는 환경교육 '스며들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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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2022학년도 문화와 만나는 환경교육 '스며들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장미정 작가와 함께 일상의 삶 속에 스며든 환경교육을 돌아보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환경교육센터 김희기 센터장은 "환경교육을 우리 삶의 일상적인 문화로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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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2022학년도 문화와 만나는 환경교육 '스며들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장미정 작가와 함께 일상의 삶 속에 스며든 환경교육을 돌아보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와 만나는 환경교육 스며들다는 '공간에 스며들다', '시간에 스며들다', '여백에 스며들다'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공간에 스며들다 프로그램은 도서 '뜨거운 지구 열차를 멈추기 위해'에 삽입된 수채화 원화를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7월 한 달간 센터 내 공유마당에서 상시 운영한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은 해당 기획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간에 스며들다 프로그램은 2일 오후 1시에 '드로잉으로 담아낸 삶터와 환경교육' 주제로 장미정 작가가 경험한 대한민국과 세계의 다양한 환경교육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대면 강의로 학부모, 일반 시민,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백에 스며들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그리기(드로잉) 연수로 센터 주변의 원도심을 관찰하고 이를 수채화로 담아내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학교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삶터를 관찰하고 이를 의미 있게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연수이다.
환경교육센터 김희기 센터장은 "환경교육을 우리 삶의 일상적인 문화로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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