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명예회복 노리는 LAL, FA시장 1호 영입은 '로니 워커'

서호민 2022. 7. 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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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워커가 레이커스 군단에 합류한다.

이번 FA 시장 레이커스의 첫 계약 주인공은 로니 워커 4세(23, 193cm)였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로니 워커 4세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로니 워커를 시작으로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후안 토스카노-앤더슨과 차례로 계약하며 벤치 전력을 살찌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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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로니 워커가 레이커스 군단에 합류한다.

NBA FA 시장이 1일(한국 시간) 막을 올린 가운데 여러 팀들이 전력 보강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적시장의 큰 손인 LA 레이커스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FA 시장 레이커스의 첫 계약 주인공은 로니 워커 4세(23, 193cm)였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로니 워커 4세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미드 레벨 익셉션' 조항을 통해 약 650달러 규모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8순위인 로니 워커는 득점력을 갖춘 슬래셔 유형의 가드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 시즌 70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12.1점(FG 40.7%) 2.6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에는 16.2점(FG 45%)에 3점슛 성공률도 40%대에 육박하는 등 공격에서 존재감을 더욱 뽐내기도 했다.

레이커스는 로니 워커를 시작으로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후안 토스카노-앤더슨과 차례로 계약하며 벤치 전력을 살찌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레이커스는 프랭크 보겔 감독을 경질했다. 새 사령탑에는 밀워키 벅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를 역임했던 다빈 햄 감독이 선임됐으며, 다빈 햄 감독 체제의 레이커스는 FA 시장에서 하나 둘씩 선수를 보강하며 조금씩 팀을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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