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당원·지지자가 함께하는 '만민토크콘서트'

최일 기자 2022. 7. 1.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치러진 양대 선거에서 잇따라 패배의 아픔을 맛본 더불어민주당 평당원과 지지자들이 당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2일 오후 3시 대전시당에서 '만민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민주당의 주인은 평당원이란 사실을 되새기며 만민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누구든지 오는 순서대로 앉고, 대표 토론자 없이 누구나 발언할 수 있다. 당 혁신 방안을 놓고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대전시당서 당 혁신 방안 놓고 격의 없는 대화 나눠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평당원과 지지자들이 당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2일 '만민토크콘서트'를 연다.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평당원이 민주당의 주인입니다!’

올해 치러진 양대 선거에서 잇따라 패배의 아픔을 맛본 더불어민주당 평당원과 지지자들이 당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2일 오후 3시 대전시당에서 ‘만민토크콘서트’를 연다.

행사를 기획한 준비모임은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은 국민·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공천과 선거운동, 그리고 평소 각 지역위원회와 시당 운영에 난맥상을 보였기 때문으로 평당원들이 모여 당 혁신을 위한 성찰과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의 주인은 평당원이란 사실을 되새기며 만민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누구든지 오는 순서대로 앉고, 대표 토론자 없이 누구나 발언할 수 있다. 당 혁신 방안을 놓고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했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