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분기에 38% 폭락, 사상 최대 분기 낙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2분기에 38% 폭락, 사상 최대 분기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전거래일보다 1.76% 하락한 673.4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2분기에 38% 폭락했다.
이는 2010년 7월 테슬라 상장 이후 분기별 최대 낙폭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2분기에 38% 폭락, 사상 최대 분기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전거래일보다 1.76% 하락한 673.4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2분기에 38% 폭락했다. 이는 2010년 7월 테슬라 상장 이후 분기별 최대 낙폭이다.
2분기에 테슬라가 급락한 것은 일단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출현했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시도한 것도 주가 급락에 한몫했다.
머스크는 440억 달러를 투입해 트위터를 인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머스크가 테슬라에 집중하기를 바라고 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 주의가 분산돼 테슬라 경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에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