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크래프톤, 최근 주가 하락 과도..연말 출시될 신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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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비수기 시즌과 기존 게임 매출 하락으로 2분기 실적은 부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의 40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1836억원)와 시장 기대치(1929억원)를 모두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중국 게임 시장 비수기 영향으로 모바일 매출 하락세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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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비수기 시즌과 기존 게임 매출 하락으로 2분기 실적은 부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의 40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면서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6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 줄어든 1702억원으로 NH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1836억원)와 시장 기대치(1929억원)를 모두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중국 게임 시장 비수기 영향으로 모바일 매출 하락세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안 연구원은 “‘배틀그래운드모바일’은 양호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고, 인도 시장에서의 성과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PUBG: NewState’는 신규 게임 모드 추가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고, 3분기에는 새로운 맵 업데이트가 예정돼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안 연구원은 “12월 2일로 출시가 확정된 ‘칼리스토 프로토콜(Protocol)’과 관련한 기대감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지난 6월 2일 공개되며 하반기 콘솔 플랫폼 중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했는데, 출시가 임박할수록 기대감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안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연말 신규 게임 출시를 감안할 때 주가가 과도한 하락 구간에 진입해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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