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우승멤버' 좌완 콜라렉, 오클랜드서 D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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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가 콜라렉을 DFA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7월 1일(한국시간) 좌완투수 애덤 콜라렉을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콜라렉은 2018-2020시즌 3년 동안 탬파베이와 다저스에서 131경기 108.1이닝, 10승 3패 34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3.07로 맹활약했다.
콜라렉은 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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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클랜드가 콜라렉을 DFA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7월 1일(한국시간) 좌완투수 애덤 콜라렉을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했다.
오클랜드는 이날 7건의 로스터 이동을 단행했다. 그리고 트리플A에서 내야수 비마엘 마신을 콜업하며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콜라렉을 명단에서 지웠다.
1989년생 좌완 콜라렉은 2017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9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LA 다저스로 이적했고 2020년에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콜라렉은 2018-2020시즌 3년 동안 탬파베이와 다저스에서 131경기 108.1이닝, 10승 3패 34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3.07로 맹활약했다. 특히 다저스에서는 2시즌 동안 46경기 5승 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8로 철벽 불펜의 모습을 보였다.
콜라렉은 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난해 12경기 평균자책점 8.00으로 부진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트리플A에서 보냈고 올시즌에도 15경기 평균자책점 4.58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오클랜드는 그를 포기했다.
한편 오클랜드는 외야수 크리스티안 파체를 트리플A로 강등시켰고 외야스 스카이 볼트, 우완 아드리안 마르티네즈를 콜업했다.(자료사진=애덤 콜라렉)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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