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신한금융지주·삼성전자·애플·바이트댄스

황인표 기자 2022. 7. 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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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조용병 무죄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의혹을 받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조 회장의 경영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법적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3연임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쉽게 말해 채용비리 혐의에 부당하게 관여한 의혹에서 벗어난건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겁니까?
- 사법 리스크 털어낸 조용병 회장, 3연임 '청신호'
- 신한은행장 당시 '채용비리 의혹' 대법서 무죄 확정
-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 때 '점수 조작' 관여 혐의
- 조용병, 인사부에 "전형별 합격 여부 피드백해달라"
- 1심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2심선 무죄 판결
- 2심 "정당한 합격자일 수도…합리적 의심 배제 못 해"
- '채용비리 의혹' 벗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3연임?
- 내년 3월 임기 만료되는 조 회장, 3연임 도전 가능
-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후 2017년 신한금융 회장 취임
- 2017년 이후 신한금융 '역대급 실적', M&A 성과 호평
- 금융권 안팎 "조용병 회장, 3연임 가능성 높아졌다"
- 금감원, 진옥동 신한은행장 경징계 결정…연임 가능
- 사전 통보한 '문책 경고' 보다 낮은 '주의적 경고'
- 수장 바뀐 금감원 칼끝에 시선 집중…술렁이는 금융권
-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 '재조사' 가능성 고개
-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투톱'…'리딩금융' 탈환 박차
- '창립 40주년' 맞는 신한금융…"창업정신 다시 새겨"
- 창립이념 금융보국…"금융으로 나라를 이롭게 한다"
- 금융보국 정신으로 탄생한 신한금융…톱으로 성장
- '브레이크스루 2022, 리부트 신한!' 재도약 나서
- 'CEO 리스크' 해소…신한금융의 공격적인 행보 예상

◇ 3나노 골든크로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Gate- All- 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 1세대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어제(30일) 나왔습니다. TSMC보다 반년 빨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반도체 '초격차' 시작…삼성전자, 3나노 양산 초읽기
-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 추격할 히든카드 '3나노'
- 웨이퍼에 선폭이 3나노인 미세 회로 그려 넣는 공정
- 3나노 공정 선폭,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3 수준
- 기존 핀펫 기술 뛰어넘는 차세대 'GAA 기술' 첫 적용
- 삼성 3나노 첫 고객사로 AMD·퀄컴 등 유력하게 거론
- 반도체 초미세공정 중요…성능·전력효율과 연결
- 3나노, 연산 능력 10~15% 빠르고 소비 전력 감소
- TSMC은 올해 하반기 양산, 기존 핀펫 그대로 적용
- 10나노 미만 시장은 이미 접전…'판 뒤집기' 예고
- 초기 안정적 수율 확보가 관건, 80~90% 수준 도달 기대
- 삼성, 4나노 공정에서 TSMC 대비 수율 면에서 밀려
- "삼성의 도전이 글로벌 기술 발전 이끌어" 평가도
- 초미세 공정 핵심, 네덜란드 ASML의 EUV 노광장비
- 삼성전자, 인텔·TSMC 등과 치열한 EUV 장비 확보전
- 지난달 유럽 출장 수행…네덜란드 ASML 본사 방문
- 2005년 파운드리 진출한 삼성, TSMC와 17년간 경쟁
- '트리플 패터닝'으로 TSMC 제치고 최초 10나노 양산
- 10나노서 잠시 '우위'…7나노서 다시 주도권 빼앗겨
- 세계 최초 3나노 양산 돌입한 삼성, TSMC에 반격할까
-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삼성 16.3%, TSMC 53.6%
- '기술 초격차'로 승부…미세공정 반도체 시장서 주도
- 3나노 발판, 파운드리 점유율 20% 달성 여부 관심
- 삼성전자 작년 세금 14.8조 납부…한국에 80% 냈다
- 어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세금 33.3% 늘어
- 인건비 지출도 증가…직원 줄었는데 임금 오른 탓
- 지역별 매출 비중…미주 35%, 유럽 18%, 중국 16%
- 재생에너지 사용 늘어…한종희 "더 나은 미래 만들 것"

◇ 3자 결제 허용 '애플'

애플이 자체 애플리케이션 마켓 앱스토어에서 국내 모든 앱에 대한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뜻입니까?
- 애플, 한국 모든 앱에 제3자 결제 허용…세계 최초
- 인앱결제 강제금지법 수용…구독관리 등 일부 기능 제한
- 제3자 결제 수수료율, 인앱결제보다 4%p 낮은 26%
- 애플 인앱결제·제3자 결제 중 한 쪽만 선택 가능
- 구글, 6월부터 외부결제용 아웃링크 표시한 앱 삭제
- 애플, 1초에 226만 원 번다…美기업 초당 순이익 1위
-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 구독 서비스 확장 효과 덕분
- 3위 구글, 4위 뱅크오브아메리카, 5위는 웰스파고
- 애플, 5G 모뎀칩 개발 실패?…"퀄컴 독점 공급 지속"
- 궈밍치 "내년 아이폰 칩도 퀄컴이 100% 공급할 것"
- 퀄컴 의존도 낮추고 '완전한 반도체 독립' 실현 노력
- 2019년 인텔의 스마트폰 모뎀칩 사업부 인수 사례

◇ 틱톡 퇴출 '바이트댄스'

요즘 뭐든 빠른 시대니까 스마트폰으로 짧은 동영상 휙휙 넘기면서 보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이 업계 지금 최강자가 바이트댄스의 틱톡인데요. 그런데, 미국 FCC, 연방통신위원회에서 틱톡을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 틱톡 위협론…美 FCC 위원, 애플·구글에 퇴출 요청
- "中정부, 틱톡 미국 사용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 브렌던 카 FCC 위원, 정원 5명 중 공화당 지명 인사
- 트럼프 정부 당시 '틱톡 다운로드' 금지 행정명령
- 中정부 영향력 우려에…틱톡, 오라클이 정보 관리
- "미국에 아양떠는 매국노"…틱톡 창업자 향한 비난
- 美 제재 압박에 백기…틱톡 미국 사업 MS에 매각
- '블랙리스트' 오른 화웨이의 적극 대응과 대조적
- 중국 네티즌 "미국에 제대로 저항도 안 해 실망"
- 바이트댄스 산하 다른 서비스까지 불매 운동 확산
- 바이트댄스 창업자 자이밍, 中 난카이대 SW 전공
- 29살 바이트댄스 창업…첫 사업 '뉴스 AI 서비스'
- 진르터우탸오, 출시 3개월만에 1천만 사용자 확보
- 현재 회원 8억 명 규모 중국 최대 뉴스앱으로 성장
- 짧은 동영상 앱 '더우인' 출시…글로벌 버전 틱톡
- '밀레니얼 세대' 놀이터 틱톡, 4년 만에 급성장
- 컴퓨터 기억 용량 최소 단위 '바이트+춤추다' 합성
-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더우인'으로 사명 변경
- 지주사 사명 변경…전문가 영입 등 상장 임박 전망
- 중국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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