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에 종로 고교 통학로서 싱크홀 발생.. 조희연, 취임식 온라인 대체

한윤종 2022. 7. 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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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서울시내 한 학교의 통학로에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집중호우 속에 종로구의 한 고교 통학로에 싱크홀이 생겼다.

또 운동장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물이 넘치면서 학교 인근 주택에도 피해가 발생했고 석축 일부가 붕괴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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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집중호우로 서울시내 한 학교의 통학로에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집중호우 속에 종로구의 한 고교 통학로에 싱크홀이 생겼다. 또 운동장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물이 넘치면서 학교 인근 주택에도 피해가 발생했고 석축 일부가 붕괴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3기 임기가 시작된 조 교육감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나서 교육청 강당에서 취임식을 열 예정이었다.

한편 취임식은 온라인으로 전환돼 유튜브로 중계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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