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52년래 최악, 지수선물도 일제 하락..다우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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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대표지수인 S&P500이 상반기에 20% 이상 하락, 1970년 이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현지시간) 현재 다우선물은 0.38%, S&P500선물은 0.30%, 나스닥 선물은 0.2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S&P500의 상반기 하락률이 1970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다우가 0.82%, S&P500이 0.88%, 나스닥이 1.33%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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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의 대표지수인 S&P500이 상반기에 20% 이상 하락, 1970년 이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현지시간) 현재 다우선물은 0.38%, S&P500선물은 0.30%, 나스닥 선물은 0.2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S&P500의 상반기 하락률이 1970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증시 정규장은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인해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가 0.82%, S&P500이 0.88%, 나스닥이 1.33%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S&P500은 상반기를 20.6% 하락 마감했다. 이는 1970년 이후 최악의 실적이다. 다우존스는 상반기 15.3% 하락, 1962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29.5% 급락했다. 이는 사상최악의 반기 성적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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