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52년래 최악, 지수선물도 일제 하락..다우 0.38%↓

박형기 기자 2022. 7. 1.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증시의 대표지수인 S&P500이 상반기에 20% 이상 하락, 1970년 이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현지시간) 현재 다우선물은 0.38%, S&P500선물은 0.30%, 나스닥 선물은 0.2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S&P500의 상반기 하락률이 1970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다우가 0.82%, S&P500이 0.88%, 나스닥이 1.33% 각각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의 대표지수인 S&P500이 상반기에 20% 이상 하락, 1970년 이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7시(현지시간) 현재 다우선물은 0.38%, S&P500선물은 0.30%, 나스닥 선물은 0.2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S&P500의 상반기 하락률이 1970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증시 정규장은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인해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가 0.82%, S&P500이 0.88%, 나스닥이 1.33%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S&P500은 상반기를 20.6% 하락 마감했다. 이는 1970년 이후 최악의 실적이다. 다우존스는 상반기 15.3% 하락, 1962년 이후 최악의 상반기를 보냈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29.5% 급락했다. 이는 사상최악의 반기 성적이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