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소·염소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율 99.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의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99.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접종 후 면역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소와 염소 사육농가 22가구, 110마리(소100·염소10)를 선정해 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구제역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결과 발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의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99.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접종 후 면역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소와 염소 사육농가 22가구, 110마리(소100·염소10)를 선정해 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백신항체 양성률은 소 100%, 염소는 90%로 확인됐다. 이는 2021년 전국 평균(소 98.2%·염소 89.9%)을 넘어선 수치로, 집단면역능력 형성을 통해 구제역 예방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숭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구제역은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세빈 "14세 연상 남친, 아이 출산 두달만 이별 통보"
- 바이브 윤민수 결혼 18년만에 이혼 "최선 다했지만…"
- '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폐업 진짜 이유 "건물주가···"
-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1만원도 쓸데없이 안써"
- 하리수 건강 이상 "기침하면 갈비뼈까지 아파"
- "버닝썬 다큐 봐라"…'용준형과 열애' 현아, 악플 테러 '불똥'
- "음원순위 조작"…영탁 前기획사 대표 등 11명 기소
- 류수영, 66억 성수동 '소금빵 맛집' 건물주였다
- "대학교 등록금 수준"…'갑질 의혹' 강형욱 상담비 '깜짝'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