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폭염·열대야 기승..한낮 33도 안팎

KBS 지역국 2022. 7. 1. 08: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장맛비가 잠시 쉬어가는 틈을 타 찜통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는 다시 광주와 전남의 16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들이 많겠고요,

밤사이에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곳곳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더위는 내일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 오늘도 33도까지 오르지만, 내일은 35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하늘까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시 낮 사이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광주 25도, 장성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담양 33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8도, 곡성과 구례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와 무안 31도, 완도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6도~3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