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눈 감은 윤 대통령' 의전 소홀 지적에, 대통령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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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나토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때문에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나토는 현지시간으로 29일, 홈페이지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자격으로 참석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 정상과 옌스 스톨텐 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단체사진을 실었습니다.
결국 대통령실이 나토 측에 사진 교체를 요청했고 이후 홈페이지에는 다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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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나토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때문에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나토는 현지시간으로 29일, 홈페이지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자격으로 참석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 정상과 옌스 스톨텐 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단체사진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네 사람과 달리 맨 오른쪽에 선 윤 대통령은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의도적으로 한국을 무시한 것 아닌가', '우리 의전팀이 잘못 한 거다' 등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대통령실이 나토 측에 사진 교체를 요청했고 이후 홈페이지에는 다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작은 행정상의 실수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의전소홀 지적에 대해선 '나토 측이 올리는 것을 일일이 검수하기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나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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