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성장성·수익성 동시에 가져가는 해-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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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해라고 분석했다.
다만 넷플릭스와 증시 상황을 고려해 목표가를 10만원으로 낮췄다.
지 연구원은 "이익으로 방어할 유일한 종목"이라면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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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해라고 분석했다. 다만 넷플릭스와 증시 상황을 고려해 목표가를 10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기준 종가는 7만500원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최대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 높아진 기대감을 반영 중인 현재 컨센서스 225억 대비로도 16%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2017년 11월 상장 후 첫 텐트폴 수익이 반영된 2018년 3분기 이익 수준을 넘어선 셈이다. 처음으로 디즈니플러스(+)향 판매가 시작됐다. 디즈니+로 링크 신작이 동시방영 중이고, 구작도 번들로 판매됐다.

넷플릭스향 판매도 돋보였다. 지인해 수석연구원은 “텐트폴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가 온기 반영됐다”면서 “리쿱비율 상승, 구작 판매 증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무형자산상각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최대 이익 기록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잠시 멈춰있던 수목 드라마의 재개도 한 몫 했다. 에피소드 개수 증가 효과도 뚜렷하다. 매출액이 전년대비 54%나 늘어난 이유다.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상각 이슈는 3년 간의 사이클을 지나며 안정화됐다.
다만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 연구원은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이견이 없지만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면서 “넷플릭스가 주가수익비율(PER) 40배→10배 초중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아직도 PER 24배가 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부터는 첫 미국 드라마 ‘더 빅 도어 프라이즈(The Big Door Prize)’ 방영으로 새로운 수익모델 진화를 앞두고 있다. 지 연구원은 “이익으로 방어할 유일한 종목”이라면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의 2분기 실적은 7월20일 발표가 예정돼있다. 지 연구원은 “부진한 OTT 혹은 콘텐츠 호실적이 숫자로 극명이 나타나면 조심스럽지만 밸류에이션 디커플링을 인정해주지 않을까 기대한다”면서 “다시 펀더멘털, 높아진 이익 체력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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