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경례' 웨버대령 추모 한미동맹상 제정..에세이·영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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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으로 '윌리엄 E. 웨버 대령 한미동맹상'을 제정하고 한미 양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에세이·영상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한미동맹과 6·25전쟁 참전용사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웨버 대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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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미동맹재단은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으로 '윌리엄 E. 웨버 대령 한미동맹상'을 제정하고 한미 양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에세이·영상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한미동맹과 6·25전쟁 참전용사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웨버 대령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제정됐다.
제1회 한미동맹상에 응모하려는 중고생은 '한국전쟁의 의미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작성한 에세이 또는 영상을 9월 25일까지 재단 이메일(kusaf202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한국과 미국 학생 각각 3명을 수상작으로 뽑아 10월 25일 메달과 상장, 장학금 각 300만 원을 수여한다.
웨버 대령(1925~2022)은 6·25전쟁 중 1951년 원주 전투에서 오른팔과 오른 다리를 잃은 참전 영웅으로, 평생을 6·25전쟁의 의미를 알리는 데 애썼다. 미국 워싱턴 D.C. 참전공원에 서 있는 '19인 동상'의 실제 모델이다.
작년 5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방미 당시 '추모의 벽' 착공식에서 '왼손 경례'를 한 모습이 양국에 널리 알려졌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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