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언제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 짙은 안개로 출근길 가시거리 ↓

JIBS 서수현 기상캐스터 2022. 7. 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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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꼬박 6일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25일 때 이른 열대야가 제주시에 처음 나타난 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지속됐고요.

폭염과 열대야는 주말까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지속해서 유입되는 남풍으로 중산간 이상 지역은 짙은 안개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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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꼬박 6일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25일 때 이른 열대야가 제주시에 처음 나타난 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지속됐고요. 29일부터는 서귀포와 고산까지 확대됐습니다.

그간 밤 잠 설치셨던 분들 계셨을 것 같은데요. 폭염과 열대야는 주말까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런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고요. 농작물 관리도 해주셔야겠습니다.

지속해서 유입되는 남풍으로 중산간 이상 지역은 짙은 안개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망교차로와 표선교차로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시거리가 매우 짧은 상황인데요. 빗방울까지 떨어질 수 있으니 출근길 조심해서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제주는 26도로 출발해 오늘 32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야외 활동 시 수분 섭취 잘해주시고요. 그 외 지역은 2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지만 제주 남쪽 먼바다는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제주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 매우 높게 일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항공편 예약률도 높고 하늘길 붐비고 있는데요. 제주 공항의 기상 상황 좋아서 오늘 제주를 잇는 하늘길 양호하겠습니다.

휴일 하늘 표정은 흐리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장맛비가 내리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JIBS JIBS 서수현 기상캐스터 (puppet_5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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