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혁신형 제약기업 연장.."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

김예나 2022. 7. 1.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아스템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연장을 승인 받아, 3년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혁신형 제약 기업 선정으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고 회사는 자평했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혁신형 제약 기업 승인 만기인 2025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추가 정부지원

코아스템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연장을 승인 받아, 3년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혁신형 제약 기업 선정으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고 회사는 자평했다.

회사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규정에서는 최근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0억원 미만, 최근 4사업년도 영업손실 기업에 대해 관리종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코아스템은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별도 기준 매출 12억원, 19억원을 냈다.  

코아스템은 이번 연장 승인으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코스닥 상장규정에 대한 규제 완화도 함께 적용된다고 했다. 이에 관리종목 지정에서 면제돼, 연구 개발 및 해외 사업 진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혁신형 제약 기업 승인 만기인 2025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