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듀란트,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빈 듀란트(34)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시작을 원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선수의 비지니스 매니저 리치 클라이만의 말을 인용, 듀란트가 소속팀 브루클린 넷츠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션 마크스 단장이 듀란트, 그리고 선수 대리인과 함께 트레이드 상대를 찾고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ESPN은 듀란트가 마이애미 히트, 피닉스 선즈를 트레이드를 희망하는 팀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빈 듀란트(34)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시작을 원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일(한국시간) 선수의 비지니스 매니저 리치 클라이만의 말을 인용, 듀란트가 소속팀 브루클린 넷츠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듀란트는 조 차이 구단주에게 직접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션 마크스 단장이 듀란트, 그리고 선수 대리인과 함께 트레이드 상대를 찾고 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ESPN은 듀란트가 마이애미 히트, 피닉스 선즈를 트레이드를 희망하는 팀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동시에 브루클린 구단은 선수의 희망보다는 상대 구단이 제시하는 대가를 보고 거래 상대를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카이리 어빙이 선수 옵션 실행을 결정한 뒤 나온 것이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빙은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의 이적을 원했으나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선수 옵션 실행을 택했었다. ESPN은 어빙의 거취와는 상관없이 듀란트가 이적을 요청하는 것은 어느 정도 필연적인 일이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올스타 12회, NBA 우승 2회, 올NBA 10회, 득점왕 4회, 2007-08시즌 올해의 신인, 2013-14시즌 MVP, 파이널 MVP 2회 등 화려한 경력에 빛나는 듀란트는 지금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브루클린을 거쳐왔다. 이번에 네 번째 팀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브루클린은 같은 날 유타 재즈에서 포워드 로이스 오닐을 받고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름다움=그대로의 자신”…박현진, 치명적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송 “사유는…”(전문) - MK스포츠
- 티아라 효민, 섹시함 한도초과 [똑똑SNS] - MK스포츠
- 하니♥양재웅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중”(공식입장) - MK스포츠
- 심으뜸, 모노키니 입고 눈바디…오늘도 화난 애플힙 [똑똑SNS] - MK스포츠
-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두산 구단 신고 외 전·현직 선수 5명 추가 시인…경찰 “8명 전부
- “故 구하라, 용기 있는 여성”…버닝썬 게이트 경찰유착 밝힌 ‘숨은 공신’[MK★이슈] - MK스포
- EPL 역대 6호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에 UEL 확정까지... 캡틴 손흥민, 시즌 최종전 두 마리 토끼 다
-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크게 후회하고 반성...실망감 드려 죄송하다”(공식입장 전문) - MK스포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류성재 얼굴공개.. “장동건 닮은 한국 표본 미남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