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독립영화협회, 평창 명랑운동회서 1위 '기염'
박용근 기자 2022. 7. 1. 06:55

전북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전북지역 영화인 육성에 힘쓰고 있는 전북독립영화협회가 지역영화네트워크 일환으로 개최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명랑운동회에서 1등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1일 전북독립영화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강원·광주·대전·대구경북·부산·인천·제주독립영화협회 등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관계자 및 전국 지역 영화인들이 함께한 운동회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포럼에서 제안된 프로젝트다. 2022평창국제평화영화제 기간 내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페럴림픽대회기념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지역 영화 제작 현장의 어려움을 유쾌하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다. 우승팀에게는 운동회 후원업체 해피엔딩이즈마인의 500만원, 협동조합 컨티뉴이티의 300만원, 액터빌리지의 200만원이 제작지원금으로 각각 수여되었다.
전북독립영화협회 관계자는 “지역 영화인 교류의 장이 된 명랑운동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 상금은 단편 영화 제작 지원금으로 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각 지역 간의 고충을 서로 나누고,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영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석열 옥중 출마” “단단히 미쳤다”···민주당, 정진석 재보선 출마에 일제히 비판 쏟아내
- ‘손털기 논란’ 하정우에 김재원·박민식·한동훈 일제히 공세···하 “손 저려 무의식적으로
- 이태원 참사 때 구조 나섰던 상인, 숨진 채 발견···민간 구조자 트라우마 대책 한계
- 나만 빼고 다 먹었대···‘연세우유 생크림빵’, 4년3개월 만에 1억개 판매 돌파
- 배우 박동빈, 개업 준비하던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
- 규모 줄여서 냈는데 또 ‘반려’···논란의 한화솔루션 유증, 금감원서 ‘2차 정정요구’
- “대법원 아킬레스건 건드렸다”···헌재가 고른 재판소원 1호는 ‘심리불속행’
- 주행보조장치 켜고 시속 128㎞ ‘졸음운전’···경찰관 등 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행유예
- [단독]“골프장 수사하다 외압에 쫓겨났다”는 내부고발 경찰관, 다 거짓말이었다···결국 재판
- 트럼프 “곧 UFO 기밀 공개…달 착륙 준비 예정보다 앞서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