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 침체 우려, WTI 3.7% 급락 마감

박형기 기자 2022. 7. 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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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3.7% 급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7% 하락한 배럴당 105.7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3% 하락한 배럴당 109.0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각국의 금리인상으로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져 원유 수요가 크게 둔화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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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각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3.7% 급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7% 하락한 배럴당 105.7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3% 하락한 배럴당 109.0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각국의 금리인상으로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져 원유 수요가 크게 둔화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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