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하수 처리시설에 '서울물재생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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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국내 최대 하수처리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에 조성한 어린이 중심의 휴게형 테마공간 '서울물재생체험관'을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로 내리고 건축 면적 3176㎡ 규모, 지상 2층, 옥상 전망대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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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국내 최대 하수처리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에 조성한 어린이 중심의 휴게형 테마공간 '서울물재생체험관'을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로 내리고 건축 면적 3176㎡ 규모, 지상 2층, 옥상 전망대로 조성됐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3회차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공단 지정일은 휴관이다.
체험관은 올해 3월22일부터 사전 개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일에 한정해 시설을 개방했다. 지난 3개월 반동안 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시는 체험형 전시장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회차별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운영했다.
체험관 개관에 맞춰 올해 처음 개장하는 서울물재생공원 물놀이터는 800㎡ 규모로 집게분수, 통통 물방울 놀이대, 소리파이프 멀티놀이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다채로운 물놀이를 연출한다.
대형 그늘막, 탈의실, 음수대, 이동형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터 이용 인원을 제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의 물재생공정을 이해하는 공간이자 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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