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하락 마감..3대 지수 2개 분기 연속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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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53.88포인트(0.82%) 내려 3만775.43을 기록했다.
다우와 S&P500은 2020년 1분기 이후 최악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3대 지수들은 모두 2개 분기 연속 내렸는데 2개 분기 연속 하락은 다우와 S&P00은 2015년 이후, 나스닥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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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53.88포인트(0.82%) 내려 3만775.43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33.45포인트(0.88%) 밀려 3785.38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149.16포인트(1.33%) 하락한 1만1028.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증시는 6월, 2분기,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을 마쳤다. 다우와 S&P500은 2020년 1분기 이후 최악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2분기에만 22.4% 밀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분기를 보냈다.
또 S&P500의 상반기는 1970년 이후 최악을 확정했다. 3대 지수들은 모두 2개 분기 연속 내렸는데 2개 분기 연속 하락은 다우와 S&P00은 2015년 이후, 나스닥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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