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전월세 집 볼때 '전문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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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4일부터 시범서비스를 5개 자치구(중구·성북구·서대문구·관악구·송파구)에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상대적 경험·정보 부족으로 부동산 계약에 취약할 수 있는 1인가구가 불편·불안 없이 주거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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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4일부터 시범서비스를 5개 자치구(중구·성북구·서대문구·관악구·송파구)에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가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고, 집을 보러 갈 때도 동행해서 혼자 집볼 때 놓칠 수 있는 점을 확인·점검해준다. 연령과 상관없이 1인가구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 서비스는 상대적 경험·정보 부족으로 부동산 계약에 취약할 수 있는 1인가구가 불편·불안 없이 주거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에 사는 1인가구의 70%, 20~30대 1인가구의 90% 이상이 전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일부터 서울시 1인가구 포털에서 가능하다. 평일 오후 1시30분~5시30분 사이에 자치구별 전담창구에도 문의·신청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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