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친구 패고 대학생도 팼다..울끈불끈 주먹으로 퍽퍽 ('짐종국')[종합]

장우영 입력 2022. 7. 1. 05:13 수정 2022. 7. 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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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배우 장혁, 그리고 대학생 프로복서와 스파링을 가졌다.

1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친구따라 스파링 간다...(Feat. 장혁)' 영상이 게재됐다.

장혁과 스파링을 마친 김종국은 대학생 프로 복서와도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은 장혁, 대학생 프로복서와 스파링을 마친 뒤 뜨겁게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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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배우 장혁, 그리고 대학생 프로복서와 스파링을 가졌다.

1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친구따라 스파링 간다...(Feat. 장혁)’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집 앞에서 장혁을 만났다. 갑작스러운 호출에 장혁은 “친구에 대한 존중 아니냐. 배우이기 때문에 세팅을 하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장혁이 다니는 복싱 체육관과 운동하는 방식이 궁금하다고 운을 띄웠다.

특히 김종국은 “장혁과 김종국이 붙으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장혁은 “붙으면 안된다. 체급이 다르다”고 말했다. 장혁은 63kg, 김종국은 81kg였다. 김종국은 “저번에 스파링을 하다가 쌍코피를 냈다는 말은 오해다. 코 보호대 있는 헤드 기어를 안하고 하더라. 때리려고 하는 게 아니고 하다 보면 실수로 때리지 않느냐. 걸어서 쳤는데 맞은 것 같다”고 루머를 해명해싿.

김종국은 장혁이 다니는 체육관으로 가 운동을 배우며 함께 땀을 흘렸다. 그리고 스파링을 붙었다. 김종국은 “맞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겠다. 더 쎄게 해도 된다”라며 장혁을 도발했고, 두 사람은 주먹을 주고 받았다.

장혁과 스파링을 마친 김종국은 대학생 프로 복서와도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은 대학생 프로 복서를 상대로 다운을 얻어내는 쾌거를 거뒀다. 하지만 그 다운은 대학생 프로 복서가 미끄러진 탓이었다.

김종국은 장혁, 대학생 프로복서와 스파링을 마친 뒤 뜨겁게 포옹했다. 김종국은 장혁이 출연하는 영화 ‘더 킬러’를 홍보했고, “이 영화가 잘 되어야 내가 다음 영화에 나올 수 있다”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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