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7월호]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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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7월호 특집은 '바다에 빠지다'로 꾸며진다. 전원생활>
바다에 푹 빠진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30년간 하루가 멀다 하고 바다 풍경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온 김정식 사진가와 전남 여수 고향 바다 언저리에 눌러앉아 이야기를 건져 올리는 한창훈 소설가.
바다 환경을 지키는 봉사단체 '세이브제주바다'와 사시사철 물속을 누비는 다이버, 거센 파도에 맞서 바다의 맛을 낚아 올리는 강태공까지 바다라면 사족을 못 쓰는 이들이 전하는 바다의 진짜 매력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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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자매지 '전원생활' 2022년 7월호
<전원생활> 7월호 특집은 ‘바다에 빠지다’로 꾸며진다. 바다에 푹 빠진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30년간 하루가 멀다 하고 바다 풍경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온 김정식 사진가와 전남 여수 고향 바다 언저리에 눌러앉아 이야기를 건져 올리는 한창훈 소설가. 바다 환경을 지키는 봉사단체 ‘세이브제주바다’와 사시사철 물속을 누비는 다이버, 거센 파도에 맞서 바다의 맛을 낚아 올리는 강태공까지 바다라면 사족을 못 쓰는 이들이 전하는 바다의 진짜 매력을 들여다본다.
이달 ‘무늬가 있는 삶’에선 시골 왕진 의사 양창모씨를 만난다. 일명 ‘강원도 산간 마을 슈바이처’로 불리는 그는 인구 소멸보다 의료 소멸 현상이 먼저 나타난 시골 마을이 걱정이다. 자신만 기다리는 환자를 만나기 위해 그는 오늘도 왕진 가방을 든다.
‘계절농산물’ 코너에선 초여름 제철을 맞은 블루베리를 찾아 주산지인 전북 순창으로 떠났다. 새콤달콤한 블루베리로 만든 요거트볼, 크림 머핀 등 먹음직스러운 디저트 요리법을 선보인다.
‘계절 여행’ ‘그 나라 그 도시’를 비롯한 여행 코너에선 무더운 여름에 더욱 빛을 발하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골짜기마다 고풍스러운 정자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남 함양 화림동 계곡부터 500만년 역사를 지닌 야생의 섬 미국 하와이 카우아이까지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여행지를 담았다.
지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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