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국방비 GDP의 2.5%로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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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나토 정상회의는 성공적이었으며, 참가국들은 국방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나토는 회원국들에 국방비로 GDP의 2% 이상 지출할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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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더 위험하고 경쟁적인 세계에 적응하는 동시에 미래 전투기와 같은 필수 역량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영국 국방비는 GDP의 2.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나토 정상회의는 성공적이었으며, 참가국들은 국방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나토는 회원국들에 국방비로 GDP의 2% 이상 지출할 것을 요구합니다.
존슨 총리는 물가 급등으로 우크라이나 지지 여론이 약화할 가능성에 관해 "자유의 비용은 늘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옳은 결과를 얻지 않으면 푸틴은 옛 소련의 다른 지역을 향해서도 공격에 나설 것이고 세계 불안정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종훈 기자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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