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자금에 이자 지원 연 2%대 저금리 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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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영농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 대출'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2%대의 대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이고 농가 일손 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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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영농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 대출’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2%대의 대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농·축협에서 운전자금 용도의 신규 대출이나 기존 영농자금의 대환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대출 한도는 5000만 원, 만기는 3년 이내다. 농협 측은 농업인 2만여 명에게 450억 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이고 농가 일손 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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