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바둑협회 창립..초대 회장에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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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바둑협회가 지난 25일 창립했다.
부산지역 구·군 단위의 바둑협회가 설립된 것은 남구 연제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협회 초대 회장에는 조정현(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 세민정형외과 원장이 선임됐다.
조정현 회장은 "앞으로 해운대구 바둑동호회 및 소년바둑 활성화는 물론 프로 특별대국 유치에도 힘쓰는 등 지역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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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바둑협회가 지난 25일 창립했다. 부산지역 구·군 단위의 바둑협회가 설립된 것은 남구 연제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협회 초대 회장에는 조정현(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 세민정형외과 원장이 선임됐다. 또 고문은 배영길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감사는 조한제 벡스코 감사, 사무국장은 강지성 프로기사(9단)가 각각 맡았다.
조정현 회장은 “앞으로 해운대구 바둑동호회 및 소년바둑 활성화는 물론 프로 특별대국 유치에도 힘쓰는 등 지역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종진 9단(한국프로기사협회 회장)과 박영훈 9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9단과 박 9단은 지도 다면기를 통해 바둑에 목말랐던 해운대구 애기가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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