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공진원장, '위더피프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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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30일, 세계 장애 인식개선 운동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에 진흥원을 대표해서 김태훈 원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태훈 원장은 "우리 이웃의 15%와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우리원에서 장애인 임직원을 채용하고, 공예 교육프로그램 '행복한 공예교육'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예·디자인, 전통문화분야에서 교육, 전시, 행사 등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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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피프틴(#WeThe15)’캠페인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 중 15%에 해당하는 12억 명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장애인연합(IDA) 등 20여개 국제 비정부기관이 함께 주관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김태훈 원장은 “우리 이웃의 15%와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우리원에서 장애인 임직원을 채용하고, 공예 교육프로그램 ‘행복한 공예교육’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예·디자인, 전통문화분야에서 교육, 전시, 행사 등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진원은 한국저작권보호원 박주환 원장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영호 대표를 추천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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