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표정으로 귀국길 오른 尹대통령 부부..첫 다자 외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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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30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4시께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을 이륙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함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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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30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4시께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을 이륙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함께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자주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청녹색 크롭트 케이프 스타일의 재킷과 원피스를 입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손을 잡고 트랩 앞으로 걸어온 뒤 환송행사에 참석한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부부, 김영기 한인총연합회 회장 등과 환송 인사를 나눴다.
이후 트랩으로 올라가 공군 1호기 탑승 전 환송 인사들에게 오른손을 들어 환한 표정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고개 숙여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다자외교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김 여사도 참석국 배우자들과 스페인 왕궁, 왕립유리공장, 소피아미술관 등을 관람하고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업사이클링 업체 '에콜프', 마드리드 마라비야스 시장 내 한국 식료품점을 찾아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외교에 적극 나섰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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