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박영훈 농협중앙회 차기 감사위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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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차기 감사위원장에 춘천 남산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박영훈(70) 감사위원이 내정됐다.
감사위원회는 1일 오전 회의를 열고 새 감사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인 가운데 박영훈 감사위원이 내정됐다고 농협중앙회 측이 전했다.
지난 2016년 7월 홍병천 전 홍천축협 조합장에 이어 2019년부터 이규삼 전 횡성 서원농협 조합장이 최근까지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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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출신 농·축협 인사 연속 취임
박영훈 등 감사위원 5명 선출
농협중앙회 차기 감사위원장에 춘천 남산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박영훈(70) 감사위원이 내정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8일 임시 대의원 회의를 열고 사외이사 4명과 감사위원 5명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내부통제 등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춘천 출신의 박영훈 전 남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정경순 전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을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했다. 또 채동욱·이상용 현 감사위원은 재선출했다. 새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업무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각각 2년과 3년이다. 감사위원회는 1일 오전 회의를 열고 새 감사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인 가운데 박영훈 감사위원이 내정됐다고 농협중앙회 측이 전했다.
박 감사위원장 내정자는 춘천고와 농협대 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춘천 남산농협 조합장을 네 차례 지냈고 강원농협 운영협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위원회 위원, 농협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가 감사위원장에 취임하면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자리는 도출신 농·축협 인사들이 세 차례 연속 맡게 된다. 지난 2016년 7월 홍병천 전 홍천축협 조합장에 이어 2019년부터 이규삼 전 횡성 서원농협 조합장이 최근까지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 전 감사위원장은 앞서 지난 28일 3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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