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200m 자유형 은메달 이어 포상금 3000만원 '겹경사'

심예섭 2022. 7. 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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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 한국 신기록과 은메달에 이어 포상금 3000만원까지 받으면서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황선우의 후원사 CJ제일제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딴 황선우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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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헝가리 FINA 대회서 한국신

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 한국 신기록과 은메달에 이어 포상금 3000만원까지 받으면서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황선우의 후원사 CJ제일제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딴 황선우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황선우는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덕분에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응원해 주고, 전지훈련이나 해외 시합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을 항상 챙겨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1월부터 황선우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가 금메달을 땄을 때도 5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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