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200m 자유형 은메달 이어 포상금 3000만원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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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 한국 신기록과 은메달에 이어 포상금 3000만원까지 받으면서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황선우의 후원사 CJ제일제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딴 황선우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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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 한국 신기록과 은메달에 이어 포상금 3000만원까지 받으면서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황선우의 후원사 CJ제일제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딴 황선우에게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황선우는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CJ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덕분에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응원해 주고, 전지훈련이나 해외 시합에서 먹을 수 있는 한국 음식을 항상 챙겨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J제일제당은 2021년 1월부터 황선우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가 금메달을 땄을 때도 5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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