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 Now] 세수는 풍년, 작년보다 35조 더 걷혔다

조현숙 2022. 7. 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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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경기는 불안하지만, 세수는 여전히 풍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획재정부의 ‘국세 수입 현황’ 발표에 따르면, 올 1~5월 국세 수입은 196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조8000억원(21.5%)이 늘었다. 법인세는 60조9000억원이 걷혀, 지난해 같은 기간(37조9000억원)보다 23조원(60.7%) 늘었다. 소득세도 60조7000억원으로 9조1000억원(17.6%) 증가했다. 반면 교통·에너지·환경세 수입은 5조원으로 2조6000억원(-34.3%)이 줄었고, 증권거래세 역시 3조2000억원이 걷혀 1조7000억원(-34.3%) 감소했다.

세종=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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