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메타버스 활용한 마이크로크레딧 캠페인 전개
손봉석 기자 입력 2022. 6. 30. 23:43
아리랑TV(사장 주동원)가 (사)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7월부터 메타버스 공간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하여 사회적약자 금융지원 서비스인 ‘마이크로크레딧’ 공동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전했다.
사회연대은행에 따르면 ‘마이크로크레딧’은 자립 의지는 있으나 저신용, 담보 부족 등을 이유로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저리 자금 대출을 통해 경제활동 및 자립을 지원해주는 정책자금대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지가 서울 소재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저소득층 등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대출이자는 1.8%이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 6개월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3천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메타버스 공간 이프랜드(ifland)에 접속하면 마이크로크레딧 캠페인과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향후 AI를 활용한 마이크로크레딧 캠페인도 예정되어있다.
지원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이프랜드(ifland)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