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서예지, 박병은 휘두르며 "세컨 따위 될 생각 없어..만날지 말지는 내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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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서예지가 박병은에게 일부러 차갑게 대하며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만들려 일부러 차갑게 대하는 이라엘(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라엘은 "세컨 따위 될 생각 추호도 없으니까 그게 다라면 나가 떨어져"라며 강윤겸을 자극하고는 돈을 뿌리며 "잠자리를 즐긴 건 나다. 그럼 화대는 내가 내야지"라고 빈정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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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이브' 서예지가 박병은에게 일부러 차갑게 대하며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만들려 일부러 차갑게 대하는 이라엘(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라엘은 강윤겸의 연락을 받고 호텔로 찾아갔지만 "늦었다"며 금방 자리를 떠났다.
한소라(유선)는 장진욱(이하율)을 불러 과거 프로젝트를 무산시킨 잘못을 들춰내며 "여기 생활 정리하고 식구들 다 데리고 외국으로 꺼져. 시한은 딱 열흘이야"라고 압박했다.
이라엘은 미국에 이민 가 살자는 장진욱의 제안에 "보람이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도 있고. 한번 알아보라"며 장진욱을 부추겼다.
이라엘은 어이없어 하는 장문희(이일화)에게 소송이 진행되고 자신들의 정체가 밝혀지면 장진욱이 한국에 없는 게 나을 수 있다며 "시간을 좀 벌어보자"고 말했다.
장진욱이 사직서를 낸 사실을 알게 된 강윤겸은 이라엘이 연락을 받지 않자 직접 찾아가 미국 이민이 사실인지 물었다. 이라엘은 "생각 중"이라며 강윤겸에게 기다리라고만 말했다.
강윤겸은 한 브랜드의 LY쇼핑몰 입점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한소라를 LY쇼핑몰 대표로 공식 발표했다.
기쁨에 들뜬 한소라는 초대받지 않는 손님인 이라엘의 등장에 불안감을 느꼈다. 그는 구석에 앉아 있는 이라엘을 발견하고 다가갔고, 이라엘이 건네는 장미꽃을 뿌리치다 손가락을 다쳤다.
이라엘은 "어떡해? 피 나네? 아빠한테 이르지 그래? 내가 그랬다고?"라며 한판로(전국환)에게 강윤겸과의 불륜 사실을 알릴 것처럼 위협하고는 자리를 떠났다.
흥분한 한소라는 자신을 찾아온 강윤겸과 말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이 싸우는 목소리는 스피커를 통해 행사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됐다.
이라엘이 자신의 가방에 무선 마이크를 넣어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한소라는 강윤겸에게 가 강윤겸과의 불륜 사실을 먼저 알린 사람도, 행사장에서의 일을 꾸민 사람도 이라엘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강윤겸은 "미쳤어?"라며 한소라를 말리려다 한소라에게 뺨을 맞았다.
과거 한판로에게 학대를 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해를 한 한소라는 "난 절대 아빠 밑으로 가지 않는다. 어떻게든 내 결혼생활 지켜내고 잘 살아낼 거다"라고 다짐했다.
강윤겸은 이라엘을 찾아가 한소라가 한 말이 사실인지 물었다. 이라엘은 "세컨 따위 될 생각 추호도 없으니까 그게 다라면 나가 떨어져"라며 강윤겸을 자극하고는 돈을 뿌리며 "잠자리를 즐긴 건 나다. 그럼 화대는 내가 내야지"라고 빈정거렸다.
이라엘의 태도에 강윤겸은 자포자기한 듯 "우리 다시 만나지 말자"라고 이별을 고했다. 이에 이라엘은 "회장님"이라고 강윤겸을 불러 세운 뒤 뒤에서 껴안으며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했다.
마음이 누그러진 강윤겸이 뒤돌아 이라엘을 안으려 하자 이라엘은 표정을 바꿔 "볼지 말지 결정하는 건 나다.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다려"라고 명령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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