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XG(엑스지), 신곡 '마스카라' 무대 펼쳐

손봉석 기자 2022. 6. 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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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ALX 제공


‘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가 한국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엑스지는 지난 29일 전 세계에 발매한 신곡 ‘마스카라’로 컴백 첫 무대를 펼쳤다. 일곱 멤버들은 개개인의 개성 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엠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 싱글 ‘티피 토즈(Tippy Toes)’로 데뷔 후 공식 SNS를 통해서만 퍼포먼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과 만났던 엑스지가 드디어 음악방송에 출연,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마스카라’는 팝(POP)과 트랩(TRAP)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역동적이면서 캐치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이다. 솔직하고 당당한 Z세대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 동시에 ‘가장 나 다운 삶을 살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엑스지는 전 멤버가 랩,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이들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과 강렬한 무브먼트로 전 세계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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