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대로 '폭풍 영입' 콘테, "확실한 목소리→구단 사고방식 바꿨어"

하근수 기자 입력 2022. 6. 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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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올여름 4번째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풋볼 런던'은 "히샬리송 영입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 크고 분명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증명한다. 콘테 감독은 부임 직후 뎁스가 부족하단 것을 깨달은 다음 곧바로 표출했다"라고 보도하며 콘테 감독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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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올여름 4번째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콘테 감독이 확실하게 목소리를 내면서 토트넘 훗스퍼가 변화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추락을 거듭했다. 위기에 빠진 토트넘은 사령탑 교체 카드를 꺼내들기에 이르렀다. 수많은 사령탑들이 거론된 가운데 인터밀란을 떠나 휴식기를 보내고 있던 콘테 감독이 깜짝 부임했다.

대성공이었다. 콘테 감독은 빠르게 토트넘을 정상화시킨 다음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동시에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유벤투스에서 건너온 두 신입생은 적응 시간 없이 곧바로 팀에 녹아들었다. 결국 토트넘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TOP4에 오르며 결실을 맺었다.

여름 이적시장에 돌입한 토트넘은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대주주 'ENIC 그룹'으로부터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3억 원) 지원이 허가됐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는 물론 유럽 곳곳에서 활약하는 걸출한 선수들이 토트넘과 연결되기 시작했다.

콘테 감독은 먼저 자유 계약(FA)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과거 인터밀란 시절 함께 했던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했다. 위고 요리스의 부담을 덜어주고 홈 그로운까지 채울 수 있는 베테랑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도 품에 안았다.

폭풍 영입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브라이튼으로부터 이브 비수마를 영입한데 이어 에버턴에서 히샬리송을 데려오기 직전이다. 현재 토트넘은 에버턴과 협상을 마쳤으며, 브라질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 '풋볼 런던'은 "히샬리송 영입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 크고 분명한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증명한다. 콘테 감독은 부임 직후 뎁스가 부족하단 것을 깨달은 다음 곧바로 표출했다"라고 보도하며 콘테 감독을 조명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구단이 성공하기 위해선 '중요한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에게 귀를 기울이고 사고방식을 바꿨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선수들이 매각되기에 앞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함께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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