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안나, 잘하고 싶어서 심리 전문가 자문 구해" (연중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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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안나를 연기하며 심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수지는 '안나'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에 대해 "잘하고 싶어서 심리 전문가님을 만나서 디테일하게 상황별로 자문을 구했다. 어떤 에너지를 갖고 연기하는 게 납득가고 현실적일까 고민을 나눴다. 유미는 불안이 극도로 많은 아이여서 거짓말도 부지런히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런 것에 도움을 받아서 유미를 만들어 나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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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안나를 연기하며 심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드라마 ‘안나’로 돌아온 수지를 만났다.
수지는 ‘안나’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에 대해 “잘하고 싶어서 심리 전문가님을 만나서 디테일하게 상황별로 자문을 구했다. 어떤 에너지를 갖고 연기하는 게 납득가고 현실적일까 고민을 나눴다. 유미는 불안이 극도로 많은 아이여서 거짓말도 부지런히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런 것에 도움을 받아서 유미를 만들어 나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는 안나 혹은 유미에 공감가거나 비슷하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 “대본을 읽을 때 이런 기분 나도 느껴본 것 같다는 기시감이 있었다. 닮은 점은 부지런하다는 것. 나름대로 부지런히 거짓말을 하고 자신이 만든 인물로 살려고 노력한다. 그런 부분이 닮은 것 같다”고 부지런함이 닮았다고 꼽았다.
뒤이어 수지는 자주 하는 거짓말로 “헬스장 갈 때 짬뽕, 탕수육 먹었는데 짬뽕만 먹었다고 하거나 운동 살살하고 싶을 때 기분 안 좋은 척 하고, 전화 받는 척 화장실 가고. 그런 거짓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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