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한국 코로나19 증명서 역내서 동등 조건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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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30일 한국 등 5개국이 발행한 코로나19 증명서를 역내에서 EU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와 동등하게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바레인, 에콰도르, 코소보,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이 발행한 코로나19 증명서 소지자는 7월 1일부터 EU 내에서 EU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 소지자와 같은 조건으로 증명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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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30일 한국 등 5개국이 발행한 코로나19 증명서를 역내에서 EU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와 동등하게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바레인, 에콰도르, 코소보,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이 발행한 코로나19 증명서 소지자는 7월 1일부터 EU 내에서 EU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 소지자와 같은 조건으로 증명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U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는 역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해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나 검사 음성 판정 또는 양성 판정 뒤 회복 사실을 증명해줍니다.
이 증명서를 소지하면 원칙적으로 EU 역내 국가를 오갈 때 별도 격리나 추가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임경아 기자 (iamher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8385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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