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한국 코로나19 증명서 역내서 동등하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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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유럽연합(EU)에서는 한국 코로나19 증명서가 EU의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와 동등하게 인정됩니다.
EU집행위원회는 한국과 바레인, 에콰도르, 코소보,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이 발행한 코로나19 증명서를 이 같이 인정하는 결정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EU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증명서를 인정하는 비EU 회원국가는 45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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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유럽연합(EU)에서는 한국 코로나19 증명서가 EU의 디지털 코로나19 증명서와 동등하게 인정됩니다.
EU집행위원회는 한국과 바레인, 에콰도르, 코소보,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이 발행한 코로나19 증명서를 이 같이 인정하는 결정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코로나19 증명서 소지자는 EU 역내 국가를 오갈 때 원칙적으로 별도의 격리나 추가 검사가 면제됩니다.
이번 결정으로 EU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증명서를 인정하는 비EU 회원국가는 45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서 현재 대다수 EU 회원국은 여행자들에게 코로나19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지만, EU 집행위는 상황 급변 가능성을 고려해 코로나19 증명서 규정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한 상태입니다.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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