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유리몸 스타, 아스널과 복귀 협상.. 유소년 감독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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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촉망받던 아스널 스타였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꽃을 피우지 못한 잭 윌셔가 친정팀 아스널 복귀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윌셔는 아스널 시절 동료이자 아카데미 감독 페르 메르테자커와 협상 중이다. 아스널 유스팀에는 U-23, U-18팀 감독이 공석 중이다"라고 전했다.
윌셔는 아스널을 책임질 핵심 미드필더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윌셔도 현실적으로 아스널에서 유소년 지도자 카드를 만지작 거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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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 때 촉망받던 아스널 스타였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꽃을 피우지 못한 잭 윌셔가 친정팀 아스널 복귀를 노리고 있다. 선수는 물론 유소년 지도자도 포함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윌셔는 아스널 시절 동료이자 아카데미 감독 페르 메르테자커와 협상 중이다. 아스널 유스팀에는 U-23, U-18팀 감독이 공석 중이다”라고 전했다.
윌셔는 아스널을 책임질 핵심 미드필더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부진, 자기 관리 실패로 아스널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지난 2018년 계약 종료와 함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아스널을 떠난 이후에도 그의 축구 인생은 순탄하지 않았다. 웨스트햄과 본머스를 거쳐 덴마크 리그인 오르후스로 이적했다. 오르후스에서도 신통치 않았던 그는 계약이 종료됐다.
윌셔는 선수 생활 지속 또는 은퇴 기로에 서 있다. 기량이 더 하락한 윌셔를 선수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윌셔도 현실적으로 아스널에서 유소년 지도자 카드를 만지작 거릴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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