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특별한 이유..역대 최다 이적료 Top 5에 없다

최병진 기자 입력 2022. 6. 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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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손흥민은 2015-2016시즌에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50억 원)의 금액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히샬리송 영입을 통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영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손흥민의 특별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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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으로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에버턴이 히샬리송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5,000만 파운드(한화 약 787억 원)의 기본금에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57억 원)가 옵션으로 붙는다"라고 전했다.

히샬리송의 이적료는 구단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같은 날 히샬리송의 이적료를 소개하면서 토트넘의 이적료 Top 6를 공개했다.

1위는 6,300만 파운드(한화 약 992억 원)를 기록한 탕귀 은돔벨레다. 은돔벨레는 2019년에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적인 능력은 보여줬지만 부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으로 계륵으로 전락, 지난 시즌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를 갔다.

놀라운 건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는 점이다. 손흥민은 2015-2016시즌에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50억 원)의 금액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는 시즌에는 단연 에이스로 활약했으면 23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단 350억에 득점왕을 품었다는 뜻이다. 현재 축구통계사이트 <트렌스퍼마크트> 기준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무려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100억 원)다.

히샬리송 영입을 통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영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음과 동시에 손흥민의 특별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수치다.

스카이 스포츠가 공개한 토트넘 이적료 TOP 6. 사진|스카이 스포츠 공식 SMS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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