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실시간 방송광고 통합상품 'Live AD+' 론칭

손봉석 기자 2022. 6. 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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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KT가 그룹 계열사별로 각각 판매해오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통합한 ‘라이브 애드 플러스’(Live AD+)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ive AD+는 100여 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들 사이에 약 2분간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특징은 ▲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광고 송출 ▲ 시청자가 완전히 시청한 것만 100% 과금 ▲ 다차원적으로 분석한 통합 분석 리포트 ▲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제공 등이다.

KT는 “인터넷프로토콜TV(IPTV)인 올레tv와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TV 등을 통해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가구 수는 총 1천150만 가구”라면서 “기존의 IPTV와 위성방송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을 이용하는 광고주는 같은 광고비로 더 많은 가구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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