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용 씨 가족에게 평화 메달 전달하는 문승현 대사
강종훈 입력 2022. 6. 30.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픈 남편이 평화 메달을 보면 다시 일어날 거예요."
6·25 참전 용사 쁘라용 놉파완(95) 씨의 부인 위라이(86) 씨는 30일 태국 방콕 왕립해군병원에서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평화 메달을 받고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이달 24일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주최로 방콕 남부 촌부리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부대인 제21연대에서 열린 6·25 기념행사에서 메달을 받을 예정이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정말 감사합니다. 아픈 남편이 평화 메달을 보면 다시 일어날 거예요."
6·25 참전 용사 쁘라용 놉파완(95) 씨의 부인 위라이(86) 씨는 30일 태국 방콕 왕립해군병원에서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평화 메달을 받고 감격스러워했다.
쁘라용 씨는 6·25 전쟁이 발발한 1950년 11월 1기로 한국전에 참전했다.
그는 이달 24일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주최로 방콕 남부 촌부리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부대인 제21연대에서 열린 6·25 기념행사에서 메달을 받을 예정이었다. 2022.6.30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모유수유 못하던 '초보엄마' 오랑우탄, 사육사 시범 보더니 성공
- 정순신 아들, 학폭위 조사 때 9줄짜리 사과문 제출
- "산불 났는데 술자리 참석" 김영환 지사 현장 대응 논란
- "우크라 출신 킥복싱 세계 챔피언, 전선서 싸우다 전사"
- "레바논 전 총리, 전세기서 승무원 성폭행" 손배소 피소
- 지하철서 훔친 취객 휴대전화 베트남에 팔아넘겨
- "자기 몸에 실험하다…" 사상의학 임상론 구축한 김주 원장 별세
- 야간에 검정 반려견 '쾅'…'산짐승인 줄' 지나치면 뺑소니 될까
- '종이의 집'처럼 아르헨티나에 돈 비가 내렸다?
- 우크라 해커집단, 러 공군조종사 아내들 속여 군사기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