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회의 참여, 경제안보 협력 방안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부터 사흘간 나토 정상회의를 포함한 첫 다자외교 무대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한국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고 하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여 의미와 이번 순방을 통한 주요 경제-안보 협력 성과들을 김대호 글로벌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했을 때, 윤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으로 격려와 기대도 많았지만 일각에서는 나토 회원국이 아닌데, 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의미부터 살펴볼까요.
김유나 앵커>
29일,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4년 9개월 만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는데요.
한미일 정상회담 의미와 주요 내용들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29일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12년만에 신규 전략 개념 문서가 채택됐습니다.
나토는 이 문서에서 처음으로 중국에 관해 언급하며 유럽의 이익, 안보, 가치에 대한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러시아와의 관계를 ‘위협’이라고 기술했는데요.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의 안보와 협력 체제에 변곡점이 될 이번 나토 정상회의 주요 논의 내용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나토 순방길에서 9차례의 양자회담을 포함한 많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첫 다자외교 무대 데뷔전이었는데요.
이번 순방에서 여러 양자, 다자회담을 통한 경제적 성과로는 어떤 것들을 꼽을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은 처음으로 국제사회에 발걸음을 내딛었는데요, 경제와 안보를 중심으로 한 세일즈 외교로 외교 지평을 넓히면서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이 여러 국가 이해관계 속에서 입장을 어떻게 취해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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