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공사장서 호우로 토사 흘려내려..배수로 역류(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화도 한 카페·캠핑장 신축 공사장에서 빗물 섞인 토사가 산비탈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인근 배수로를 막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한 카페·캠핑장 신축 공사장에서 빗물에 섞인 토사가 산비탈을 따라 흘러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화도 공사장서 흘러내린 빗물 섞인 토사 [제보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30/yonhap/20220630224750755nlrv.jpg)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화도 한 카페·캠핑장 신축 공사장에서 빗물 섞인 토사가 산비탈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인근 배수로를 막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한 카페·캠핑장 신축 공사장에서 빗물에 섞인 토사가 산비탈을 따라 흘러내렸다.
이 사고로 인근 깊이 1m가량의 배수로가 막혀 빗물이 역류하고 도로로 흘러나와 차량 통행에 불편이 빚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공사장에서는 앞서 23일에도 호우로 같은 사고가 나 삼산면사무소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다음 날 임시 복구를 마쳤지만, 이날 집중호우로 사고가 재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화군 관계자는 "지난 24일 임시 복구를 마쳤지만, 본격적인 복구 작업 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같은 사고가 또 났다"며 "비가 그치지 않아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대한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혈구산에서도 절개지 위 나무가 뿌리째 뽑힌 뒤 토사와 함께 전원주택 인근 길가로 떨어졌다.
주민 김모씨는 "지난해 8월에도 강화군에 '산사태 위험이 있으니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는데도 지금까지 방치됐다"며 "오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앞으로 또 폭우가 오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도 혈구산 절개지서 뿌리째 뽑힌 나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30/yonhap/20220630224751013from.jpg)
tomato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李대통령, 시장서 '팥붕' 먹방…金여사, 아이들에 나눠주기도(종합) | 연합뉴스
- 이란 "네타냐후 살아있다면 살해"…미확인 사망설 부채질 | 연합뉴스
- '왕을 지킨 남자' 사육신 후손들 갈등에…올해도 '두쪽' 제사 | 연합뉴스
- '벌집구조' 소공동 캡슐호텔 합동감식…50대 日여성 의식불명 | 연합뉴스
-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뒤 전액환불 결정…"최상 컨디션 아녔다" | 연합뉴스
- 119에 구조요청 했지만 주검으로…슬픔에 잠긴 30대 공무원 빈소 | 연합뉴스
- 인천 아파트 옥상서 피뢰침 용접하던 70대 관리실 직원 추락사 | 연합뉴스
- 술 취해 점주와 시비 붙자 둔기로 폭행한 60대 영장 | 연합뉴스
-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3명, 호주 망명 의사 철회…3명만 남아(종합) | 연합뉴스
- 스토킹 살해 40대 입원 치료로 조사 난항…체포영장 신청(종합) | 연합뉴스